온열매트의 특성상 이불이나 아무것도 안 덮여있던 부분은 열이 거의 안느껴져요. 하지만 이불 덮으면 3~4정도도 후끈후끈 합니다. 단, 열손실을 막아줄 정도는 되는 두께의 이불이어야 해요. 구스다운이면 아주 좋고 굳이 아니더라도 겨울 이불은 대부분 두꺼운 거 쓰시잖아요? 장판처럼 거실바닥에 깔아놓고 쓰는 용도의 제품은 아니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한가지 추가되었으면 하는 점은 매트의 조절기 결합부가 좌측형, 우측형으로 두 종류가있다면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뭐, 뒤집어서 쓰면 되긴 하지만요... ㅎㅎ 전원을 켜면 열이 금방 올라오고 어플로 조작 가능하고 퀸 사이즈의 경우 좌, 우를 따로 조절이 가능하여 정말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실 지 몰라도 한번 구매하면 몇년, 몇십년 쓰는게 가전제품인데 성능과 a/s가 확실하며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택해서 오래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 아닐까요? 저도 만족하지만 저희집 고양이가훨씬 좋아하네요 ㅎㅎ 전자파 걱정이 없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안전하고 최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