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입니다. 구매하시는 분께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셀리온 매트는 안정성, 편의성, 품질성 이 3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었습니다. 본 리뷰는 내돈내산 실사용 리얼후기이며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에O카 전기요 제품과, 비교군으로 알아봤던 귀O라미 카본매트 제품을 비교 분석하며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1. 안정성 시중에 전자파 제로를 광고하는 전기매트가 많지만, 전문장비가 없는 일반소비자는 확인할 방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셀리온 제품을 처음받고서 곧바로 에어팟을 착용 후 누워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매트에서는 지지직 하는 전기소리가 들렸었는데, 샐리온은 놀랍게도 전기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트의 전기 접점부의 발열문제도 없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에O카 매트를 변경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바로 커넥터부분의 발열문제 때문이었는데요. 얼굴과 가까이 있는 전기 연결부분이 너무 뜨거워 화상이 우려될 정도였습니다. 셀리온은 7단으로 가동해보았음에도 해당 부분에 발열이 없었고, 연결부가 넓고 견고해서 파손의 우려도 적어보였습니다. / 2. 편의성 셀리온이 둔 신의 한수는 제 생각에는 '어플'의 연동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살면서 블루투스가 되는 전기매트는 처음 써보았는데요. 처음엔 크게 필요가 있을까 싶다가도, 스마트폰으로 좌-우 온도와 시간을 모두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어플 내에는 외부온도에 맞춰 온도를 조절하는 인공지능 기능과 취침모드를 포함한 여러모드가 존재하는데, 아직 사실 바깥기운이 많이 춥지않아 활용도는 작았지만- 이러한 기능이 추가적으로 있다는 것 자체에 저는 가점을 주고 싶습니다. (*아직 어플의 개발이 덜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사용자인 저에겐 어플에서 제공하는 '숙면 사운드'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후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트가 이불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점과, 세탁 역시 가능하다는 점도 기존 전기매트들과 차별화된 점이라 생각합니다. 매트 위에 얇은 이불을 덧대지 않고 쓰는 사람들은 오염의 우려가 있는데 드럼세탁기에 울코스로 돌려 세탁이 가능하니 장기간 유지에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 3. 품질성 귀O라미 카본매트와 사실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셀리온을 선택하게된 결정적 이유는, 제품 컨트롤러의 소음 유무때문입니다. 귀O라미 카본매트를 구매한 분들의 공통적인 고충은 컨트롤러의 팬소음이 신경쓰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잠 귀가 밝고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성향이기에- 팬 소음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셀리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셀리온의 매트 두께는 약 1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기 커넥터가 왼쪽에 있지만 열이 양면으로 다 오기때문에, 전기선을 반드시 오른쪽에 두어야 하는 분들은 뒤집어서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사실 콘셉트 선 길이가 매우 길게 나오는 편이라 우측에 둘 일은 많이 없어보입니다.) 솔직히 살짝 아쉬운 점 하나는, 양면이라서 밀림방지 마감이 되어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매트리스 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자고일어나면 살짝 밀려있을 때가 있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히팅능력은 매트를 켜놓으면 5분안에 전체적으로 온열이 올라왔고, 몇몇 리뷰에 매트가 7단으로 해도 뜨겁지 않다는 평이 있던데. 저는 현재 1단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잠을 자고 있습니다. 한 겨울철이 옴을 감안하더라도 5단 이상으로 올릴 일은 제 상황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ㅡ *총평 셀리온의 단점을 한 가지 꼽으라면 역시 '가격'인 것 같습니다. 10-20만원대 제품만을 써오던 제가, 30만원 후반대의 가격(퀸 사이즈 기준)을 내기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고민도 사실 많이 했었습니다. 금액은 부담스러움이 맞으나, 하루 6시간 이상을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제품인만큼 좋은 제품을 사서 건강하게 숙면을 취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정말 저의 가족과 집냥이는 꿀잠자고 있네요. -10점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1점은 가격에서 차감)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2-10-20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